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큐르 소주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과일 향이 첨가된 소주는 2012년 여름 출시된 [[참이슬 애플]]이 시초였으나, 이는 대형 마트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되어 일반 주류 취급 업소에서 접할 수는 없었다. 본격적으로 과일향 리큐르 소주의 시장을 연 것은 [[롯데칠성음료]]로, 2015년 3월 [[처음처럼 순하리]] 유자맛을 출시하였다. 처음처럼 순하리는 발매 초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여 두 달만에 1000만 병을 판매하였다.[* [[http://www.sporbiz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812|14도 소주 '순하리' 열풍…출시 두달만에 1000만병 팔려]] - 한국스포츠경제, 2015년 5월 29일.]이에 5월에는 부경 지역 주류업체 [[무학(기업)|무학]]의 좋은데이 컬러 시리즈와 경북 지역 주류업체 [[금복주]]의 순한참이, 6월에는 하이트진로의 [[자몽에 이슬]]이 출시되는 등 경쟁이 치열해졌다. 한편 [[보해양조]]는 탄산을 넣은 주류로 측면 공략을 시도했고 여기에 맞춰 이슬톡톡, 소다톡 등의 탄산주 제품도 우후죽순 격으로 출시되었다. 그러나 이러한 리큐르 소주의 열풍은 채 1년이 못 가 주춤하는 모습이다. 2016년 2월 한 대형 마트의 통계에 따르면, 2015년 7월 리큐르 소주의 매출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2016년 1월에는 39.6까지 떨어졌다.[*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2/05/0200000000AKR20160205135100030.HTML?input=1195m|과일소주 '반짝인기' 소멸…일반 소주 반등]] - 연합뉴스, 2016년 2월 7일.] 이는 미투 제품이 지나치게 범람한 데다가 추운 겨울철이 오면서 달콤한 맛의 리큐르 소주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. 그러나 초기 유행이 사그라들었을 뿐 앞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16년 여름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해석도 있었다.[* [[http://view.asiae.co.kr/news/view.htm?idxno=2016012515425667728|'과일맛 소주' 인기 시들, 다시 "일반 소주 주세요"]] - 아시아경제, 2016년 2월 29일.] 리큐르 소주 열풍이 시작된 지 불과 1년만인 2016년 4월에는 벌써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421&aid=0002019380|일부 제품이 단종될 위기에 처해졌다고 한다.]] [[무학(기업)|무학]]의 [[좋은데이]] 컬러시리즈가 출시된 지 딱 1년만인 2016년 5월에는 [[좋은데이]] 유자맛이 단종되었다. 무학 관계자에게 문의했더니 유자맛은 더 이상 생산하지 않고, 이미 생산된 제품만 판매한다고 한다. 2015년 9월에는 한 대형마트 소주 판매량에서 리큐르 소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14.2%였으나, 2016년 11월에는 1.8%로 추락하였다. 이 때문에 과일 소주를 징검다리 삼아 수도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려던 무학은 계획에 큰 차질을 빚게 되었으며[*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421&aid=0002440420|시들해진 과일소주 인기…무학, 수도권 진출 영향은?]] - 뉴스1, 2016년 12월 9일.], 롯데주류 역시 순하리의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실적에 고전을 겪고 있다.[* [[http://www.breaknews.com/sub_read.html?uid=478244§ion=sc3|롯데주류, 반짝 인기 순하리 빈자리 채우기 ‘안간힘’]] - 브레이크뉴스, 2016년 12월 7일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